'화양연화' 박시연, 쏟아질 듯한 눈물…유지태 앞 슬픈 표정 '궁금↑'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박시연이 ‘화양연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대기업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한재현(유지태 분)의 아내 장서경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시연이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연은 회전목마에 앉아 곧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망울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한재현의 앞에서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시연은 남편 한재현이 잃어버린 것이 있다고 말했던 것이 윤지수(이보영)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됐고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같은 학부모 모임에서 윤지수에 대해 헛소문을 퍼트리며 궁지에 빠뜨리는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처럼 박시연은 사랑 앞에서 솔직한 장서경 역을 폭넓은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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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