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8 10:34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1위 경쟁이 치열하다. 바르셀로나가 승점 58점(18승 4무 5패)으로 1위에 올라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2점 차(16승 8무 3패)로 바짝 쫓고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과 선수들은 "리그가 재개하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다"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스파르트 회장에겐 리그 재개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스파르트 회장의 '레알 혐오'는 유명하다.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포르투갈 전설 루이스 피구에겐 "비겁한 겁쟁이"라며 비난했고, 2017/18 시즌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한 뒤엔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에게 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다음 경기에선 탈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