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트시그널3'가 천안나의 등장과 함께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나타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2.73% 상승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러브라인이 지각변동을 예고해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참가자들의 선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다. 반면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천안나의 등장이 예고된 것에는 질타가 이어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지현이 1위, 천인우가 2위, 김강열이 4위, 이가흔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Mnet '로드 투 킹덤'은 전주 대비 화제성 34.64% 상승하며 비드라마 2위로 진입했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펜타곤 진호의 군입대 소식과 더불어 입대 전 마지막 무대가 펼쳐져 화제 됐으며, 아쉬움을 표한 팬들의 댓글이 많았다. 그 외 탈락팀을 추측하는 의견도 꾸준히 나타났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19.79% 상승하며 비드라마 3위에 올랐다. '복면가왕'은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한 심은우가 복면가수로 출연해 화제 됐으며, 예상 외의 가창력에 호평이 이어졌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19.10% 감소하며 비드라마 4위로 1계단 순위 하락했다. 가정의 달을 맞다 효 특집으로 진행된 '사랑의 콜센타'에 감동적이었다는 시청평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7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5위는 tvN '대탈출3'로 전주 대비 화제성 16.94% 감소했다. 이전에는 없었던 카드게임이 등장한 것에 과거 tvN에서 방영했던 '더 지니어스'를 보는 듯해서 좋았다는 네티즌과, 대탈출에는 어울리지 않는 포맷이라 아쉬웠다는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JTBC '아는 형님'은 전주 대비 화제성 33.32% 감소하며 비드라마 6위로 4계단 순위 하락했다.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영돼 팬들의 응원이 다수 발생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가수 비 출연이 크게 화제를 모으며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에 성공한 MBC ‘놀면 뭐하니?(전주 대비 화제성 97.53% 상승)'였으며, 8위는 TV CHOSUN 신작 '뽕숭아학당', 9위는 MBC '라디오스타(전주 대비 화제성 43.82% 상승)', 10위는 JTBC 팬텀싱어3(전주 대비 화제성 16.55% 상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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