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의 신규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는 20일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교육 교보재 및 따릉이 이용연령 하향(만 15세 이상 → 만 13세 이상)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따릉이(24인치) 대비 크기를 축소 제작한 새로운 따릉이(20인치)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따릉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따릉이 모델 명칭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신규 모델은 기존 따릉이, 전기 따릉이(전동 따릉이)에 이은 3번째 따릉이 모델로 분류됐다.
설문조사에는 20인치 따릉이 신규 모델 명으로 '미니 따릉이', '따릉이 타요~', '따릉이 시리즈 3', '따릉이 3호', '위드 따롱이', 'S-따릉이', '이지 따릉이', '따릉이 20', '리틀 따릉이' 등의 보기가 제시됐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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