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0 11:27
나니는 "호날두는 어느 날 우리에게 '맨유에 6~7년 정도 있었어. 내 생각엔 이제 충분해'라며 공개적으로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항상 '곧 간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렇게 빨리 이적할 줄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나니는 호날두의 성실한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집에 수영장과 탁구장 등이 있었다. 누가 더 잘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했다"라며 "호날두는 항상 우리보다 2시간 먼저 일어났다. 호날두와 함께한 건 멋진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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