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아내의 맛’에 합류 태권 짐승돌의 초특급 반전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8회에서는 ‘미스터트롯’ 또 한 명의 혼자남이자 찐 대세 중의 대세 나태주가 출격. 태릉선수촌을 방불케 하는 기상천외 리얼 일상을 펼쳐낸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구나무를 선 나태주는 갑자기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충격과 공포의 목풀기에 이어,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저세상 텐션 스트레칭’으로 체대 오빠의 기막힌 아침 운동법을 선보였다. 더욱이 매일 닭가슴살만 먹을 것 같은 몸무게 60kg대 유지 비결로 1일 8식 섭취라는 역대급 특이 식성을 밝히며 끊이지 않는 반전을 선사했다.
그렇게 나태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침을 보낸 후 ‘K-타이거즈’ 연습실로 향했다. 나태주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 하나 없이 모두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진기명기 세상이 펼쳐졌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태권 트롯 무대를 완벽 재현한 현장과 신들린 격파 시범까지 이어져 또 한 번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과연 나태주 10명이 존재하는 진풍경은 어떨지 ‘K-타이거즈’ 연습실 습격 현장이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新 초통령’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탈락 당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생생한 상황을 초등학생 조카에게서 듣게된 것. 전국의 초등학생들까지 식음을 전폐하게 만드는, 매력 만점 여심 홀릭 근육남 나태주의 일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나태주가 ‘아내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면서, 현재의 나태주가 있기까지 구슬땀을 흘려온 현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줬다”며 “태릉선수촌과 소림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잠자는 시간 외에는 쉼 없이 움직이는 나태주의 ‘초특급 반전 일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서 활약했던 정동원과 임도형이 ‘아내의 맛’에서 다시 재회한다. 정동원이 임도형의 ‘일일 정마스터’로 변신, 영탁으로부터 받았던 ‘특급 보컬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어떤 레슨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8회분은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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