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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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 쓴' 황의조, 2주차 군사훈련 돌입

기사입력 2020.05.15 17:03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의조는 지난 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일주일 간 훈련을 받은 황의조의 모습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15일 25연대 5중대 동기들과 함께 있는 황의조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의조는 입대한 여느 청년들과 다르지 않은 군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베레모를 쓴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린다.

황의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서 4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황의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랑스 리그가 취소돼 훈련을 마치더라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어 곧 영국으로 돌아간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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