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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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PD "첫 회부터 화제+호평 감사, 리얼리티적 요소 재밌게 봐주길"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5.15 09:41 / 기사수정 2020.05.15 13: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굿걸'이 첫 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최효진 PD가 감사 인사와 앞으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엠넷(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가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굿걸'은 실력파 여성 힙합 알앤비 뮤지션들이 상금을 놓고 한팀으로 뭉친 후 퀘스트를 해결하며 상대팀과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효연(소녀시대),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CLC), 윤훼이, 전지우(KARD), 퀸 와사비, 이영지 등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성 뮤지션들이 크루로 뭉쳐 엠넷을 상대로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치타, 장예은, 퀸 와사비, 이영지, 슬릭 크루탐색전 무대 영상은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며 '굿걸'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 후 최효진 PD는 "신규 프로그램의 첫 방송임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분들이 보시면서 검색도 많이 해주시고, 호평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효진 PD는 이어 "10명의 굿걸 크루들은 저마다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실력파 뮤지션들이라 섭외를 하면서부터 큰 기대가 됐다. 아직 어색함이 남아 있는 굿걸 크루들이 앞으로 어떻게 가까워지는지 리얼리티적 요소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화려한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각자의 캐릭터가 솔직하게 드러나는 무대에 시청자분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굿걸 크루들의 개성을 방송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나머지 크루탐색전의 강력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굿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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