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5 09:21
헤를리히는 지난 3월 선임된 신임 사령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돼 그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때문에 리그가 이번 볼프스부르크전이 헤를리히 감독의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이었다.
아쉽게도 찰나의 순간 판단 실수로 데뷔전을 직접 지휘할 수 없게 됐다. 분데스리가는 자가격리 규칙을 어긴 감독은 경기 전 훈련 지도도 못 하게 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위에 올라있으나 강등권과 격차가 승점 5점밖에 되지 않아 헤를리히 감독의 결장은 구단으로서도 큰 타격이다. 헤를리히 감독은 두 번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 다음 경기를 지휘할 수 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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