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31 20:35 / 기사수정 2010.08.31 20:35
이날 장원삼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깔끔한 출발을 했으나 2회 2사 2루에서 안치홍에게 적시타로 1실점 했다. 3회 2사 3루, 4회 2사 1,3루 위기를 힘겹게 벗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볼끝에 힘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팀 동료들이 상대 실책에 편승해 4회말 3점을 따냈으나 돌아선 5회초에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후 김상현에게 시즌 19호 그랜드슬램을 얻어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5실점.
[사진=장원삼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