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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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닮은꼴' 일반인 박근나,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35강 투표 1위

기사입력 2020.05.11 10:42 / 기사수정 2020.05.12 10:20

최지영 기자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참가자 박근나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23강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패션 매거진 맥심은 "항공과 출신 일반인 박근나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35강 투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근나는 항공과 출신의 취업준비생으로, 일반인임에도 현직 모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박근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인지도, 인기를 얻어가고 싶다"며 "콘테스트를 위해 딱히 준비한 것은 없다. 촬영하며 나의 매력을 보여드리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에 대해선 "귀여움과 긍정적인 성격이다"고 전했다. 또, 닮은 연예인에 대해 "평소 하니, 조보아, 김세정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답했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콘테스트로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콘테스트는 총 5단계에 걸친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5강 투표에서 득표를 많이 한 상위 20명과 맥심의 라이브 방송 앱 '맥심라이브'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한 상위 3명만이 23강에 진출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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