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정세운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외치는 '안전할 권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세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바닥에 '#안전할 권리'를 적은 뒤 셀카를 찍고 있는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전할 권리' 캠페인은 여성가족부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건나블리' 아버지로 유명한 축구선수 박주호가 캠페인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 출연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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