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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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민호 "아이돌·발라드 가수 다 망해, 긴 생활고 시달려"

기사입력 2020.05.09 22: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장민호가 과거 생활고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 TOP7의 주인공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장민호는 "아이돌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망했다. 김희철이 라디오를 할 때 유비스를 얘기해주며 노래를 정확하게 부르고 틀어줬다. 저렇게 유명한 사람이 말해줘 되게 기분이 좋았는데 여기서 만나 좋다"며 고마워했다.

그는 "1997년에 아이돌로 데뷔해 망하고 2004년에 발라드로 데뷔해 또 망했다. 2013년 트로트 '남자는 말합니다'가 알려지게 됐다. 아이돌이 끝나고 바로 수영 강사를 했다. 긴 시간 생활고에 시달렸다. 보증금 20에 월세 20에서 살았다"며 과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장민호는 많은 행사 경험을 토대로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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