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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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로꼬 프로듀서' 아프로, 콜드 수장 뮤직레이블 WAVY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08 11: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티스트 아프로(APRO)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른 WAVY(웨이비)에 전격 합류했다.

WAVY(웨이비)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아프로의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하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앞서 WAVY는 의문의 명함 이미지와 티저를 공개하며 안병웅에 이어 새 멤버 합류를 예고해 음악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아프로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DPRLIVE, 릴러말즈, pH-1 등의 앨범을 작업하며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로, 많은 아티스트들의 ‘샤라웃(shout out)’을 받으며 음악씬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려한 패션 센스와 외모로 그레이와 함께 비주얼까지 갖춘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으며, 프로듀싱 외에도 DJ로도 활약하며 샤넬, 디올 쇼에 초청받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 기리보이가 소속된 크루 우주비행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배우 유아인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유일한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프로는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매년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전시회를 개최할 뿐 아니라, 본인의 전시회 MD마저 직접 디자인하며 다방면에서 아티스트의 재능을 두루 펼치고 있다. 

WAVY 관계자는 “아프로는 프로듀싱을 비롯해 디자인, 디제잉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그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활발한 행보로 대중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WAVY는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레이블로, 최근 ‘쇼미더미니8’에서 대활약을 펼친 안병웅을 영입한 데 이어 아프로까지 합류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대거 영입으로 글로벌 레이블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AVY는 콜드를 비롯해 지우(Jiwoo), 카키(Khakii), 아이오아(IOAH), 안병웅 등이 소속돼 있으며, 아프로에 이어 계속해서 실력파 아티스트 영입을 통해 음악 시장에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는 글로벌 레이블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WAVY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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