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장인섭, 김동욱 협박…과잉기억증후군 폭로 위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탓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29회에서는 이정훈(김동욱 분)이 박수창(장인섭)에게 협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성혁(김창완)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정훈의 이야기를 집필했다. 기자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이정훈일 거라고 생각했고, 방송국 로비로 몰려들었다.

이때 박수창이 이정훈 앞에 나타났고, "내가 엄청난 특종을 하나 잡았는데. 궁금하지 않아?"라며 쏘아붙였다.

이정훈은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돌아섰고, 박수창은 "재수 없어. 네가 언제까지 잘난 척할 수 있는지 보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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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