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픽보이, BTS 뷔와 우정 과시 "확실히 얘기하고 오라고 해"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픽보이가 ‘비디오스타’에서 신예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우가팸'의 우정을 증명했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그동안 노래만 불렀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고막 남친, 하동균, 김필, 폴김, 픽보이, 가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폴킴은 절친 픽보이에 대해 “픽보이가 있어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할 용기가 생겼다”라며 오프닝부터 픽보이의 예능감을 강력 어필했다. 또한 폴킴은 “픽보이에게 서운한 게 있다. 음악에 반해서 곡 달라고 졸랐는데 3년째 안 준다”라고 폭로하며 친구를 위한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폴킴이 첫 토크쇼 출연에 긴장한 픽보이를 보고 “잘 좀 해”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려 현실 절친 케미를 예고했다고.

이날 픽보이는 “과거 YG 연습생 출신이었다”고 밝히며 그 동안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디오스타’ 로고송을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픽보이는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응원해줬다”며 우가패밀리(이하 '우가팸')을 언급했다. '우가팸'은 픽보이를 비롯 박서준, 최우식, 뷔, 박형식이 속한 연예계 월드클래스 절친 모임. 픽보이는 “친구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얘기를 안 했는데 뷔가 확실히 얘기하고 오라고 했다”고 밝혀 끈끈한 우정을 증명하기도.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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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