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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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김성규, 박주현 디바이스 존재 알았다…채수빈 정색

기사입력 2020.04.27 22: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김성규가 박주현의 디바이스 존재를 알았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11화 에서는 강인욱(김성규 분)이 녹음실을 찾았다.

이날 강인욱은 녹음실에 나타난 한 남성이 자신을 엔지니어로 오해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그가 "내가 마지막 녹음이다"라고 말하자 벽면에 걸린 녹음 스케줄을 보게 됐다. 벽면에 디바이스(음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

이에 강인욱은 지난번 한서우가 떨어트렸던 디바이스와 김지수의 목소리. 그리고 음성 테스트라는 단어를 조합해 김지수의 디바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문순호(이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예전에 음성 따는 거 어디 큰 회사에서 의뢰받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회사 어디냐. 순호씨 이거 중요하다. 그 회사 어디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후 강인욱은 한서우의 컴퓨터 비밀번호를 찾으려다 그녀가 들어오자 "음악 키려는데 비밀번호가.."리라고 말끝을 흐렸고, 한서우를 향해 "지수가 서우씨에 대해 알고 있다고 했을 때 내 이야기를 했을까 봐 불안해했다. 혹시 녹음실에 지수 왔었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한서우는 "저 보러 왔었다. 지수씨 이야기 나누고 싶지 않다. 힘들다"라며 정색하며 돌아섰고, 강인욱은 컴퓨터에 김지수의 파일이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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