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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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남자친구와 커플링? 큰언니가 술 사먹으라고 사준 반지"

기사입력 2020.04.27 15:52 / 기사수정 2020.04.27 15:53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남자친구 관련 소문을 해명했다. 

지난 26일 엠블랙 출신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미르방' 채널에는 '우리집에 야인이 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르의 누나인 배우 고은아의 '자연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고은아는 꿀벌 무늬의 잠옷 차림에 앞머리를 핀으로 꽂아 넘긴 사과머리 헤어, 민낯으로 시선을 모았다.

고은아는 바지를 배까지 치켜올린 채 청소기를 돌리는가 하면 팔 만한 문어다리를 뜯으며 피리를 연주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고은아가 끼고 있는 반지에 대해 언급하며 "누나 남자친구 있다고 그러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고은아는 "나 억울한 거 알지. 이거 커플링 아니고 큰언니가 비상금으로 해준 반지다"라고 커플링 의혹을 해명했다.

이어 고은아는 "나중에 돈 없을 때 팔아서 술 사먹으라고 사준 거다. 팔아서 술 사먹을 거다"라고 쿨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르는 "커플링 아니라는 거 진심이다. 커플링일 수가 없다"며 "아무도 없어도 혼자서 이러고 있다"라고 고은아를 놀려 현실 남매의 일상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미르방'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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