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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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이벤트에 감동…박애리 어설픈 살림 [종합]

기사입력 2020.04.25 22: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가온이 랜선 파티를 위해 강성연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엄마가 김승현의 신혼집에 가서 살림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연은 드라마 대본리딩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강성연은 "들떠서 집에 왔는데, 남자 셋이 너무 지쳐 보였다"라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시안이는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고, 해안이는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 김가온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섰다. 집에 돌아온 김가온은 아이들과 준비한 스케치북 이벤트를 시작했다. 김가온은 '이번엔 잘할게', '오빠 한번 믿어봐'라고 적었고, 마지막엔 '사랑해'라고 말했다. 꽃도 있었다. 이를 본 강성연은 감동했다. 

김가온의 소원은 랜선 파티. 김가온은 "신문물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라며 친구들과 화상채팅을 하며 술을 마셨다. 


박애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이 연기되고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애리는 이번 기회에 살림을 해보겠다고 나섰다. 먼저 박애리는 요리에 도전했다. 박애리는 재료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려 팝핀현준 엄마를 계속 호출해 웃음을 안겼다. 

팝핀현준 엄마는 난장판이 된 부엌을 보고 놀랐고, 박애리는 설거지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설거지 상황을 본 팝핀현준 엄마는 "설거지가 덜 됐다"라며 설거지를 했다. 

그러자 박애리는 "제가 그래도 청소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잘해낼 수 있다"라며 청소에 눈을 돌렸다. 청소하는 것도 시원치 않은 상황. 이에 박애리는 예술이를 따라다니며 나긋나긋하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다음 타깃은 팝핀현준. 

팝핀현준이 "피곤하지"라고 했지만, 박애리는 "마음은 피곤한지 모르겠다. 예술이에게 뭔가 해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팝핀현준은 그 틈을 타서 박애리를 예술이에게 보냈다. 예술인 자는 척 이불을 덮었다. 팝핀현준 엄마도 마찬가지라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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