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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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 첫사랑 이보영 학부형으로 나타나자 '충격'

기사입력 2020.04.25 22: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윤지태가 이보영을 보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화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이 아들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이날 한재현은 아내 장서경(박시연)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됐고, 장서경은 "내가 준서 신경 쓰라고하지 않았느냐. 준서가 다쳤다고 한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재현은 곧장 아이가 다니는 국제중으로 출발했고, 아들이 친구를 때렸다는 소식을 듣게된 윤지수(이보영) 역시 기차를 타고  황급히 학교로 향했다. 윤지수는 "영민이가 같은 반 아이에게 의자를 던졌다. 그런데 왜 그랬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급히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교장실에 들어선 윤지수는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다짜고짜 고개를 숙였고 "한번만. 선처해 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아직은 학생이다"라며 사정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한재현은 그녀를 단번에 알아보았고, 차마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는 듯 곧장 교장실을 나가버려 윤지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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