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민상, 오나미가 '캣츠토피아' 더빙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캣츠토피아'(감독 게리 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과 더빙 연출 문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유민상과 오나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장편 영화 더빙에 도전했다. 이에 먼저 유민상은 "비주얼부터 이미 저를 빼다 박았다. 생활 습관이나 이런 게 저랑 똑같아서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사실 연기를 안 했다고 보면 된다. 연기할 때 정말 편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나미는 "아기고양이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지금은 제가 아기를 낳을 그런 때라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후 "평소에 목소리에 애교가 있어서 아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 조카가 아직 어려서 조카한테도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 오는 30일 개봉한다.
dpdms1291@naver.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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