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 젓가락 머랭치기 시작 '기나긴 싸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머랭치기를 하다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1회에서는 홍진영, 김희철, 김동준, 백종원이 양세형의 머랭치기를 지켜봤다. 

이날 양세형은 "이건 좀 재미있는 요리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때하면 좋은 요리다"라며 도마가 필요 없다고 했다. 바로 고구마 수플레. 백종원이 "수플레는 손이 많이 가는데?"라고 하자 양세형은 "많이 가긴 하는데, 별로 힘들지 않더라"라면서 젓가락으로 머랭치기를 시작했다. 

계속하던 양세형은 애써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영상엔 담겨 있는데 거품기 쓸까요?"라고 했지만, 백종원은 "아니"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거품이 점점 나는데"라며 어필했지만, 백종원은 계속하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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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