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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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안재홍X박정민 "전우애 느낀 현장…각별하고 돈독해져" [V라이브]

기사입력 2020.04.23 20:57 / 기사수정 2020.04.23 23:1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가 열렸다.

2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가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 GV에는 윤성현 감독,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참석해 이동진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오늘(23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윤성현 감독은 "영화를 찍고 개봉하는 과정 속에 여러 일들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리게 된 상황을 겪다 보니 영화 개봉을 하긴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믿기지 않는다. '진짜 공개가 된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실감이 나려면 하루 정도 지나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현장에서 너무 돈독하게 촬영하고, 의지했다. 헤쳐나가고 돌파해 나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치열한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배우들에 비해 덜 고생을 했다. 친구들과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이 연기를 한다는 느낌보다 전우들이 모여서 헤쳐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각별하고 소중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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