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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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김수용 "개그맨의 개그맨에서 은퇴하고파"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4.20 10: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예능계 신흥 콤비, ‘연수용’ 김수용과 이연수가 출연한다.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수용은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김수용은 국밥집을 찾아와 돌연 “개그맨의 개그맨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개그맨이 뽑은 가장 웃긴 개그맨’에 이름을 올리는 김수용은 “시청자들을 웃기고 인정받아야 하는데 개그맨만 웃긴다”며 대중적인 웃음을 전하고 싶은 포부를 밝힌다.

또 바쁜 연예인의 상징(?)인 김밥을 언급하며 “30년 동안 (촬영장에서)김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 한정식 풀코스를 먹어도 시간이 남는다”고 토로한다. 이에 김수미는 김밥 한 줄을 건네며 즉석 상황극을 펼치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틈만 나면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김수용의 웃픈 이야기는 20일 오후 10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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