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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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반려견 사업 도전(ft.설채현)→근조직vs마흔파이브 '근육대결' [종합]

기사입력 2020.04.19 18: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소연이 반려견 사업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의 키즈펜션 콘텐츠 촬영, 김소연의 패션도그 사업, 양치승과 마흔파이브의 공동 훈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직원들과 함께 가평의 한 키즈 펜션을 방문해 집콕 만들기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헤이지니가 촬영할 콘텐츠는 거대 블록 젤리와 초콜릿 그릇 만들기였다.

헤이지니는 젤리 촬영을 마친 후 막내PD가 초콜릿 중탕 작업을 해놓지 않은 것을 알고 순간 버럭했다. 이에 팀장이 나서 재빨리 초콜릿 중탕을 했다. 직원들은 릴레이 촬영에 지치기 시작했다.

헤이지니는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자 직원들을 위한 삼겹살 타임을 가졌다. 직원들이 평범한 삼겹살을 먹는 사이 매운 맛 마니아인 헤이지니는 빨간 매운 삼겹살을 먹었다.

김소연 대표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반려견 사업을 위해 직원들의 반려견을 데리고 수의사 설채현을 찾아갔다. 설채현은 반려견들 상태를 살펴보고 기본적인 포즈수업을 진행했다.

모델경험이 있는 최은호 대표의 반려견 젬마가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가운데 김소연 대표의 반려견 치노와 코비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연 대표 일행은 에이전트에 돌릴 사진을 위해 유명 스튜디오에 방문, 반려견 프로필 촬영을 했다.

양치승은 피트니스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트레이너들과 마흔파이브의 합동훈련으로 1대 1 대결을 진행했다. 이긴 팀이 먹고 싶은 메뉴를 진 팀이 계산하기로 한 가운데 마흔파이브는 고기뷔페를 선택했다. 양치승이 이끄는 근조직은 랍스터를 얘기했다.



두 팀이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와 스쾃 대결로 1대 1을 기록한 시점에서 박성광 차례가 왔다. 박성광은 자신과 벤치프레스 대결을 할 상대로 김동은 원장을 골랐다.

박성광은 53회를 기록했다. 김동은 원장은 보통 여자들이 하지 않는 벤치프레스임에도 불구하고 박성광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두 팀의 대결은 에이스 허경환과 황정태의 턱걸이 대결로 결정나게 됐다. 황정태가 이기면서 근조직이 최종 승리했지만 양치승은 트레이너들이 훨씬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막상막하였다며 자신이 밥을 사겠다고 나섰다.

양치승이 직원들,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데리고 간 곳은 생선구이 식당이었다. 양치승은 식단관리가 필요한 쪽에는 삼치만 시켜주고 마음껏 먹어도 되는 쪽에는 고갈비, 돼지불백 등을 잔뜩 시켰다. 

김동은 원장은 이번에도 엄청난 먹방을 선보이며 김지호를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나중에 배틀을 붙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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