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8
경제

유해물질 최소화한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6종 출시 예정

기사입력 2020.04.17 14:24 / 기사수정 2020.04.17 17:1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자사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전용 신규 POD 6종을 4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카시그니처는 6W의 저출력으로 인한 220도 낮은 가열 온도와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하여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CSV 전자담배다. 유해성 최소화는 하카 코리아의 6w 저전력 출력과 국내 최초로 사용된 블랙 세라믹 코일로 인한 저온도 히팅 시스템 기술력을 이용한 결과다.

또한, 일정한 용량의 POD(포드)를 다 사용한 후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출시된 팟은 글레시어 민트, 서든리프, 이스턴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 멜론, 글레시어 G.민트, 다크멘솔, 핑크베리, 골든리치 등으로 신규 팟은 4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자사의 액상형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최근 이슈가 됐었던 액상 전자담배 폐 질환 원인으로 알려진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음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럽 연합 'Article 20 of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 및 유해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을 최소화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실내활동이 증가하며 전자담배 수요가 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POD 6종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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