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유빈과 전효성이 듀엣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빈, 전효성 두 아티스트는 당사의 프로젝트 앨범 'X-MAS(My Audition Song) / 다시 부르는 나의 오디션 곡' 참여 및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로 논의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두 아티스트의 긍정적 답변을 구두로 전달받은 상태이며 구체적 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확정된 것은 없지만 당사는 본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구체적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빈과 전효성은 지난 2005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오소녀 출신 가수다. 오소녀는 정식 데뷔를 위해 2년간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해 유빈과 전효성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 스피카 출신 양지원, 가수 지나 등의 멤버가 뿔뿔히 흩어진 바 있다.
다음은 플렉스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입니다.
13일 오후 기사화 된 “유빈, 전효성 듀엣 결성” 관련 보도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가수 유빈, 전효성 두 아티스트는 당사의 프로젝트 앨범 “X-MAS(My Audition Song) / 다시 부르는 나의 오디션 곡” 참여 및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로 논의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두 아티스트의 긍정적인 답변을 구두로 전달받은 상태이며 구체적 협의 예정입니다.
현재 확정된 것은 없지만 당사는 본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플렉스엠은 두 아티스트가 당사의 프로젝트 음원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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