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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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친구 죽인 진범은 박훈…안지호 증언

기사입력 2020.04.13 22:12 / 기사수정 2020.04.14 01: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박훈의 정체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3회에서는 최수정(김시은 분)이 어린 백상호에게 살해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진이 과거 어린 백상호와 통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어린 백상호는 최수정을 납치했다. 최수정은 차영진의 집에 가던 길이었고, 어린 백상호는 "아까 누구한테 전화했던 거야? 차영진. 다시 전화해볼까?"라며 최수정의 휴대폰을 확인했다.

어린 백상호는 "너무 서운해하지 마. 네 고통은 곧 끝나겠지만 차영진 고통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자기 대신에 네가 죽었다는 걸 말해줄 거거든. 그 이유는 당연히 말해주지 않을 거야. 그게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거거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어린 백상호는 어린 차영진(김새론)과 통화했고, "원래 널 죽이려고 그랬는데 넌 내 기준에 맞지 않아서 대신 걔를 죽였어. 성흔은 이제 일어나지 않아. 최수정이 마지막이었어. 그러니까 넌 나를 찾을 수 없어"라며 못 박았다.



특히 고은호(안지호)는 백상호(박훈)의 서재에서 죽은 최수정의 휴대폰과 사진을 봤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고은호는 차영진(김서형)에게 털어놨고, "그걸 들키면 날 죽일 거라고 생각했어요"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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