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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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직원 코로나19 확진, 단장 "증상 없고 격리 끝나"

기사입력 2020.04.12 10:10 / 기사수정 2020.04.12 10: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워싱턴 내셔널스의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ESPN' 등 복수의 현지 매체는 "팀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는 아닌 직원이며, 현재 증상이 없고 집에서 있으며 이미 격리 조치를 거쳤다"는 마이크 리조 단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리조 단장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팀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 있었으며, 현재 격리 조치가 끝났다. 리조 단장은 현재 직원은 발열 등 증상이 없다고 말했다.

리조 단장에 따르면 워싱턴의 어떤 선수도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현 시점에서는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리조 단장은 "매일 팀 의료진이 각 선수와 팀 스태프틀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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