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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드, '유별나! 문셰프' OST 참여…'설레임' 11일 공개

기사입력 2020.04.11 10: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안다은, 김규년)가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OST를 부른다.

11일 정오 발매되는 ‘설레임’은 OST 제작 준비 단계부터 설기태 음악감독과 여러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디에이드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디에이드 멤버인 김규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여성 보컬 안다은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지며 드라마의 몰입을 돕는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탄생했다. ‘설레임’은 벨, 피아노, 기타, 현악기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져 ‘유별나! 문셰프’의 다양한 장면에 삽입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로 데뷔, 2016년 디에이드로 활동명을 바꾸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에이드는 콘서트를 포함한 각종 공연 및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인디 어쿠스틱 계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디에이드 멤버 김규년은 ‘설레임’을 마지막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여성 멤버 안다은의 솔로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드는 에릭이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OST 계의 강자로 주목받았으며 ‘유별나! 문셰프’의 주연 문승모 역을 맡은 에릭의 작품에 다시 한번 OST로 참여하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노우엔터테인먼트, 에이드뮤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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