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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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에이핑크, MBTI 유형 탐색→데뷔 10주년 여행 갈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0.04.09 13: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에이핑크가 '문명특급'에서 입담을 자랑한다.

오는 13일 신곡 '덤더럼'으로 컴백하는 에이핑크가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진행자 재재는 에이핑크의 숨은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우선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기준으로 멤버들을 나누었다. 외향적 성향이 강한 ‘E 유형’ 멤버는 초롱, 남주였고, 내향적 성향이 짙은 ‘I 유형’ 멤버는 나은, 보미, 은지, 하영이었다. ‘E 유형’의 재재는 초롱, 남주와 같은 차를 타고 왁자지껄하게 인터뷰가 진행될 스튜디오로 향했다.

본격 인터뷰에 앞서 재재는 멤버들에게 여행 상황별 선택지를 만들었다. 에이핑크가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지만 한 번도 단체 여행을 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각 상황별로 극명하게 나뉘는 멤버들 간의 성향에 재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나은의 충격적인 답변에 다른 멤버들은 도무지 공감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가 나온 문명특급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늘(9일) 오후 5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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