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07 22:12 / 기사수정 2020.04.07 22: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과 남지현이 메시지의 비밀이 사망일임을 알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1, 12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의 공조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리셋도 하지 않은 소혜인(김하경)이 꽃바구니를 받고 사망하자 이신(김지수)을 찾아가 추궁했다. 이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이신이 운영하는 지안원 직원 송실장을 추적했다. 송실장이 꽃바구니 속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이신은 지형주와 신가현이 송실장에 대해 캐묻자 갑자기 일을 그만뒀고 자신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형주가 알아본 결과 이신과 송실장은 알고 지낸지 얼마 안 된 관계였다. 신가현은 이신이 한 모든 말이 거짓이라는 사실에 어이없어 했다.
송실장을 찾아낸 지형주와 신가현은 이신의 죄를 다 뒤집어쓸 거냐면서 설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송실장은 "더 죽기 전에 도망쳐"라며 "이신 뭐든 할 수 있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지형주와 신가현이 움직이자 이신은 딸을 데리고 잠적했다. 그 사이 리셋터들에게 "수호자의 별이 되어 어둠 속을 밝히리니"라는 메시지가 전달된 것을 알고 바로 '운명의 조각들' 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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