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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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박주현 흔적 전부 삭제했다 "전부 지워"

기사입력 2020.04.07 21: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정해인이 박주현의 자료를 전부 삭제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6화에서는 하원(정해인 분)이 사무실에서 김지수(박주현)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이날 하원은 사무실에 들어섰다가 김지수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갔고, 그에게 다가가 "뭐 하는 거냐"라며 정색하며 그를 노려봤다.

이에 직원은 "김지수. 문하원을 움직이는 부동점. 어떻게 일그러져도 남아 있는 기술의 중심. 문하원의 절박함을 끌어내주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닐까. 다음 단계도 다 여기 있지 않겠느냐"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하원은 "없애라. 내 눈앞에서 다 지워라. 지금 당장"이라고 지시했고, 직원이 자료를 전부 삭제한 후 "다 지웠다. 이해가 안 된다. 김지수가 누구냐. 난 관심도 없다"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한편, 하원은 뒤돌아서 이내 바닥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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