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능 병아리 대박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인 ‘예병대’에 첫 입소한 NCT DREAM이 2MC 이수근, 이진호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아이돌 예병대 캠프’에서는 첫 게스트 NCT DREAM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의 예능 신체 검사 현장이 공개됐다.
‘예능 병아리 대박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인 ‘예병대’에 첫 입소한 예능 병아리 NCT DREAM은 첫 등장부터 웃음 욕심을 뿜어내며 의욕을 불태웠다. 최근 활동 곡 ‘BOOM’의 칼군무 무대로 NCT DREAM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어 예능 신장, 예능 시력, 예능 청력 등 ‘예병대’만의 3종 예능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점프력으로 결정되는 예능 신장 검사에서 천러는 과감한 선택으로 가장 겸손한 10cm 예능 키를 얻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런쥔은 카메라 사수를 위해 옆으로 점프하는 기지를 발휘, 뜻밖의 예능감으로 MC들과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성은 힘찬 점프와 함께 정확히 하트 모양의 도장을 찍어 팬사랑을 표현했다. 재민은 벽을 잡는 덩크슛 기법을, 마지막 주자 제노는 독수리 점프를 보여주며 엄청난 운동 신경을 발휘했다.
예능 시력 검사와 예능 청력 검사에서는 NCT DREAM 멤버들의 허당 매력이 눈길을 모았다. 예능 시력 수치에 따라 어려운 수학공식부터, 명화, 쉬운 산수 문제까지 천차만별 검사표에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노래 제목을 맞히는 문제에서는 엉뚱한 오답으로 순수한 예능감을 뿜어내며 ‘신흥 예능돌’ 자리를 예약했다.
NCT DREAM 멤버들 중 반전 예능감을 발휘한 런쥔이 ‘예능 신체 검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첫 ‘예능 일병’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는 NCT DREAM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포복절도 스파르타 예능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진행된다.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M C&C STUDIO, Seez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