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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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김유진 PD, 8월 29일 결혼 "코로나19 여파 고려"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4.02 15:47 / 기사수정 2020.04.02 15: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 날짜를 연기했다.

이원일 셰프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8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애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미뤘다"고 밝혔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일 셰프와 설현 닮은꼴로 화제가 된 김유진 PD는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리얼한 연애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신혼집 접시를 구입하는가 하면, ‘큐피드’가 된 이연복 셰프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준 홍석천, 축가의 주인공 김태우와 만나 주례, 사회, 축가까지 결혼식 트리오를 꾸렸다.

다음은 이원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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