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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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마이웨이' 제아X치타, 오늘(2일) 100회 특집…재정비 시간 갖는다

기사입력 2020.04.02 11:5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쎈마이웨이'가 100회를 달성했다.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는 연예계 대표 ’쎈언니‘들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래퍼 치타가 사연 제보자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콘텐츠. 2017년 8월 론칭 이후 100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며, 2018년 ’SBS 연예대상‘ 모바일 아이콘 상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누적 조회 수 약 ’7,000만 뷰‘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내 전 국민이 본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쎈마이웨이'의 MC 제아, 치타는 카리스마 있는 사이다 고민 해결과 위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성 MC들이 그간 미디어에서 터부시되어왔던 여성의 ’성욕‘, ’속궁합‘, ’생리용품‘ 등에 대해서 소신 있게 발언하고, 속 시원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청자들의 개인적인 고민 상담에만 국한되지 않고, 정치, 사회,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두루 포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비혼주의‘ 편, ’투표 독려‘ 편, ’디지털 성범죄‘ 편, ’여성 자위‘ 편 등 시대가 원하는 사연을 선정해 때론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때론 영리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뉴미디어계의 대체 불가능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작사가 김이나, 코미디언 안영미, 가수 산다라박, 래퍼 딘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도 화제를 일으켰다. 사연에 맞는 게스트를 선정해 고민 상담에 신뢰성과 전문성을 부여한다는 점이 '쎈마이웨이'를 믿고 보는 또 하나의 이유다.

하루에도 수많은 콘텐츠가 양산되고 사라지는 콘텐츠 홍수 시대에서 '쎈마이웨이'가 맞이한 ’100회‘는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기념비적인 회차다. 이에 특집으로 기획한 쎈마이웨이 100회에서는 시청자들의 Q&A와 선플을 읽으며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쎈마이웨이'는 100회 특집 방송 이후 재정비를 위한 휴지기를 가질 것이며, 더 쎄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모비딕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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