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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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 큰누나, 장민호 만남에 함박웃음…1대1 팬미팅

기사입력 2020.04.01 08:30 / 기사수정 2020.04.01 08: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이 부부와 가족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가능한 '가족의 힘'을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1회분은 8.7%(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아침밥을 먹던 중 오래된 식탁을 바꾸자고 의견을 모은 후, 일전에 아들 이안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사주겠다던 큰누나 찬스를 쓰자고 했다. 

이어 노지훈은 곧바로 큰누나에게 전화해 이안이가 식탁을 갖고 싶다고 했지만, 전혀 먹히지 않자 장민호와의 셀카 촬영을 약속했고, 결국 식탁을 선물 받았다. 

며칠 후 장민호가 좋아하는 음식을 검색해 요리에 돌입한 큰누나는 꽃게탕, 통삽겹살, 소불고기 등 푸짐한 6첩 밥상을 차렸고, 드디어 장민호를 영접하게 되자 광대승천과 더불어 응원 구호를 외치며 사랑을 드러냈다. 

훈훈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중 이안이의 기저귀를 핑계로 노지훈과 이은혜, 작은누나가 자리를 피해줬고, 큰누나와 장민호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어색함을 뚫고 장민호를 보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던 큰누나는 "보기만 해도 좋아가지고"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장민호는 맛있는 음식 대접과 감사한 팬심에 한 번도 라이브로 선보이지 못했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1대1 팬미팅 콘서트를 펼쳐 큰누나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을 안겼다.

또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이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천연 스케이트장 리도 운하를 방문했다. 

이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굴욕의 연속인 굴업도 캠핑 2일 차를 맞이했다. 홍현희는 일어나자마자 비어캔 팝콘을 해 먹으면서 완벽 적응력을 보였고, 일어난 제이쓴에게 간조 때라며 곧바로 해루질에 나섰다. 

함소원은 주문이 폭주하는 DVD와 몇 장 남지 않은 한정판 음반 배송을 위해 중국 마마와 준비하던 중, 함진 가족 화보 촬영 전화를 받았다. 이에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해 시술을 해드렸고, 전문가 손길의 메이크업까지 받으면서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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