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아나운서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스페셜 부부로 합류한다"며 "다음주 4월 6일 방송부터 2주간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조충현 부부는 201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비밀 연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동반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에서 퇴사한 상태다. 이에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할 부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동상이몽2'에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 외에도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합류한다. 최근 미팅을 마치고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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