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강호동에게 반기를 들었지만, 실패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5회에서는 강호동의 웜업 토크를 피하고 싶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모인 사이 강호동은 화장실에 갔다. 신동은 "우리 차에 타고 있을까?"라고 제안했다. 유병재는 "우리 저번에도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앞서 신동, 유병재는 웜업 토크를 피하기 위해 차에 먼저 탔지만, 강호동은 차에서 내리라고 했다.
웜업 토크를 피하려 다시 시도해보기로 한 멤버들. 김동현은 "앞에서 반항해. 막상 오면 안 그러지 않냐"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형이 제일 많이 그러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이미 차에 탔단 걸 안 강호동은 또 내리라고 했다. 결국 멤버들은 유병재를 시작으로 또 모두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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