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이유진이 맥심 4월호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
매거진 맥심은 한국판 4월호 표지 모델로 미스맥심 이유진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유진의 모습이 담긴 4월호 표지 2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표지 속 선명한 레드 컬러와 파격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이유진은 콘셉트와 의상이 전례없이 파격적인 만큼 과감한 수위를 소화했다.
이유진은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로 작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5위에 오르며 갓 맥심 모델로 데뷔했다.
맥심 표지모델은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만 부여되는 특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진의 표지모델 발탁은 꽤나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 맥심의 이영비 편집장은 "연예인이 소화하기엔 쉽지 않은 콘셉트였다"며 "뱀의 거짓말, 태초의 이브에서 연상되는 천진난만한 호기심,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을 맥심의 도발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신예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촬영 이후 이유진은 "맥심만의 터치로 이브와 뱀, 선악과, 거짓말 등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재밌게 잘 찍었다. 거짓말처럼 예쁘게 잘 보정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심은 이번 4월호 통권 주제를 '거짓말'로 잡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것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주제 선정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화보를 한 권 안에 다채롭게 담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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