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성남시청은 27일 "분당구 야탑동 거주자(1981년생)가 성남시 106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성남시 8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 88번째 환자는 코로나19 관련 지원대책반으로 근무한 분당구보건소 직원이다.
성남시 106번재 확진자는 ▲ 3월19일부터 코이카 시설격리 중이었으며, ▲3월 25일부터 증상이 발현 됐고 같은 날 오후 3시 검체를 채취 했다. ▲3월 26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시청은 "분당구 정자동 거주자도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외국에서 입국했으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3월 25일 오후 3시 국립인천공항검역서 검체를 채취한 뒤 ▲3월 25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시는 이번 확진자와 관련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경기도 역학 조사관과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성남시청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