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아들과 노래방을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각자의 생활을 이어가는 의대동기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익준은 의대 동기생들에게 간만에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동기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거절했다.
결국 익준은 아들 우주와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아들 우주는 "고모가 예전에 아빠가 나이트에서 살았다고 그랬어. 나이트 죽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익준은 "아빠가 예전에 나이트라는 아파트에 살았어. 그건 아니고 여기는 아빠가 처음으로 공연한 곳이라 뭉클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우주는 익준에게 "핫도그 한 개만 더 사달라"고 존댓말을 썼다. 익준은 "넌 왜 부탁할 때만 존댓말을 쓰냐"고 말했고 우주는 "금시초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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