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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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덕분" ITZY, 'WANNABE'로 1위…세정·강다니엘·옹성우 컴백 ('엠카') [종합]

기사입력 2020.03.26 19:56 / 기사수정 2020.03.26 19: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127의 '영웅'과 ITZY의 'WANNABE'가 각각 3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1위 트로피는 ITZY에게 돌아갔다.  

ITZY의 타이틀곡 'Wannab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ITZY는 명불허전 칼군무로 무대를 꾸몄다.

ITZY의 리더 예지는 "이렇게 값진 1위 주셔서 감사하고, 믿지 덕분에 1위를 하게 됐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는 ITZY 되겠다. 믿지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곡 ‘2U’로 돌아온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2U’는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위로를 전한다. 강다니엘은 감성 넘치는 무대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옹성우 또한 타이틀곡 ‘Gravity’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Gravity’는 허무함 속 방황하던 나에게 나타난 새로운 용기와 이끌림을 노래한 곡이다. 옹성우의 감각적이고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세정은 타이틀곡 ‘화분’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끌어낸 발라드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은 곡이다. 세정은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ITZY, 예지, 빅톤, 드림캐쳐, 원어스, 아스트로, 키썸, 홍은기, 권순관 등이 출연하고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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