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마스크를 만들어 특허청에 등록했다.
26일 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3일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이에 지난 16일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유노윤호가 출원한 마스크에는 중앙에 돌려서 여는 마개가 달려 있어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해당 마스크 디자인은 최근 출원됐지만 사실 이미 오래 전부터 친구와 함께 진행해온 일이라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노윤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특허까지 내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017년에도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을 발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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