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현재 말년 휴가를 나온 가운데, 복귀 없이 전역한다.
25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은광의 전역 일정을 공유했다.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국방부는 간부를 포함한 모든 장병의 출타를 제한해왔다. 다만 전역을 앞둔 장병의 경우 말년 휴가를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도록 조치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하이라이트 윤두준,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조권 등 많은 연예인 역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군복무를 마쳤다.
한편, 서은광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했으며, 2018년 8월 21일 입대했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4월 7일 BTOB 서은광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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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