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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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혼 뒤 언론에 첫 포착…'검정 마스크&소탈한 모습'

기사입력 2020.03.24 09:28

백종모 기자


송중기가 이혼 뒤 처음으로 국내 언론에 포착됐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배우 '송중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일시 중단되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송중기는 검정색으로 통일한 맨투맨, 야구모자 등의 캐주얼 차림에 검정색 1회용 마스크를 쓰고 입국했다. 소탈한 모습이었다.

송중기는 매니저와 함께 공항 게이트에서 주차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미리 주차된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앞서 영화 '보고타'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해외 촬영지인 콜롬비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촬영을 일시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송중기·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영상=tvX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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