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최현욱이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캐스팅됐다.
최현욱은 웹드라마 명가인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만찢남녀'에 노예준 역으로 출연한다.
최현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리얼:타임:러브2'가 종영 전 '천만 웹드'에 등극한데 이어 곧바로 차기작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만찢남녀'는 여고생 한선녀(김도연 분)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 주인공인 천남욱(김민규)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현욱이 맡은 노예준은 웹드라마 데뷔를 앞둔 신인 배우이자 한선녀, 박민정(한지효)의 절친한 '남자 사람 친구'다. 최현욱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과 장난기 많고 은근히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최현욱은 '리얼:타임:러브2'를 '천만 웹드'로 이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트1에서 박시영과 티격태격 조화로 인기를 얻어 파트2에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1020세대 사이에서 '랜선남친'으로 부상한 최현욱의 인기로 파트2가 파트1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파트3 제작까지 확정됐다.
'웹드라마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최현욱은 '만찢남녀'에 출연해 김도연, 김민규, 한지효, 임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방영을 목표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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