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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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싱어' 주영훈 "심사 진짜 이유? 저 먹여살릴 분 찾기 위해"

기사입력 2020.03.18 10:25 / 기사수정 2020.03.18 10:3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이 ‘라스트 싱어’에서 새 곡 주인을 찾는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싱어')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주영훈이 경연에 나선 출연진 24인의 귀를 쫑긋 세우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스트 싱어’는 최강의 여성 보컬들이 서바이벌에 나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여왕의 자리를 다투는데다 우승상금으로 천 만원 상당의 순금까지 예고돼 출연자들이 각오를 더욱 다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첫 회에서는 심사위원 한명 한명이 소개되는 가운데 그중 한 명인 주영훈이 심사에 나서는 남다른 마음을 밝히며 경연자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주영훈은 “참가하신 분들 중에서 정말 제 마음에 드는 분이 계실지”라고 운을 띄운 뒤 “제가 만들어놓은 곡이 있다. 그 곡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실지 찾아보겠다”고 말한 것. 그러면서 “그분이 저를 먹여살릴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새 곡의 히트 가능성까지 점쳐 더욱 관심을 끈다.

이에 도전자들은 새로운 곡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주영훈의 곡이 히트할 가능성은 물론, 이 곡을 부름으로써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의 후광효과도 함께 가져올 수 있기 때문. 과연 주영훈이 만들어놓은 새 곡을 선물할 주인공을 ‘라스트 싱어’에서 찾을 수 있을지, 주영훈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라스트싱어'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라스트 싱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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