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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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달래주는 목소리"…세정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화분'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3.17 18:00 / 기사수정 2020.03.17 10: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세정의 '화분'이 베일을 벗었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이 공개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나는 초록을 담은 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 /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 / 정성껏 대해주면 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 사람들이 모르는 그늘진 마음 /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가 / 네가 자라는 만큼 나의 맘도 채워지는 거야' 등의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세정이 창 밖에서 내리쬐는 빛을 받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홀로 독무를 추고 있는 세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수록곡 '오늘은 괜찮아', 'SKYLINE', '오리발', '꿈속에서 널'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수록곡은 세정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을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세정 '화분' 뮤직비디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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