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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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일단 대기'…즐라탄은 선발 출전

기사입력 2010.08.04 19:4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김경주 기자] 출전 논란을 일으켰던 리오넬 메시가 '일단 대기'로 경기를 시작한다.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의 출전명단이 결정됐다.

K-리그 올스타의 수문장은 최강희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정성룡(성남)이 맡게 됐다. 수비진에는 최효진(서울), 김상식(전북), 김형일(포항), 김창수(부산)이 나서고, 허리에는 김두현(수원), 김재성(포항), 에닝요(전북), 몰리나(성남)가 선다.

공격에는 최성국(광주), 이동국(전북)이 선발로 나선다.

FC 바르셀로나는 핀토가 골문을 지키고, 밀리토가 주장과 수비를 맡는다. 세비야에서 이적한 아드리아누도 출전하고, 막스웰과 세르히 고메즈가 마지막 수비라인에 선다.

허리는 도스 산토스, 호베르토, 산체스가 서고, 공격은 즐라탄과 가르시아, 벤하가 출전한다.

출전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메시는 대기 멤버에 이름을 올려 몇분이나 그라운드를 밟을지 주목된다.

[사진=리오넬 메시 (C) 정재훈 기자]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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